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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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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서울푸드페스티벌의 ‘한국의 맛–경기편' 해외셰프 초청행사 지난 5월 27일, 이하연김치문화원에 다녀왔습니다. TV조선이 주최한 ‘2026 서울푸드페스티벌’의 ‘한국의 맛–경기’ 프로그램 현장이었습니다. 이하연 김치명인과 고화순 나물명인이 해외 셰프들에게 김치와 나물을 소개하는 자리로, 해외 셰프 17명을 비롯해 관계자 약 70명이 함께했습니다. 평소에는 완성된 음식을 가까이에서 담는 일이 많지만, 이날 사진에는 음식을 둘러싼 사람들의 모습이 많이 담겼습니다. 재료를 들여다보는 눈길, 시연을 따라 움직이는 손, 김치를 받아먹으며 웃는 얼굴까지. 사진을 고르다 보니 행사 이름에 들어간 ‘잔치’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장면들이었습니다. 장독대가 늘어선 마당에는 배추와 무, 여러 가지 나물, 곡물과 건어물 등 다양한 재료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재료마다 붙은 여러 언어의..
김치명인 이하연의 《별별김치》 촬영 이번 작업은 김치명인 이하연 선생님의 책 《김치명인 이하연의 별별김치》 촬영입니다.한두 번의 촬영으로 끝나는 작업이 아니라, 봄·여름·가을·겨울의 제철 식재료와 김치를 따라가며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여러 계절을 함께 기록한 프로젝트였습니다. 이하연 선생님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김치에 대한 이야기와 레시피를 직접 글로 풀어낸 책이어서사진 역시 단순히 완성된 김치를 예쁘게 보여주는 것보다 김치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안에 담긴 사람, 시간, 계절을 기록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사계절을 따라 촬영한 김치《별별김치》에는 봄의 대파김치와 봄동겉절이, 여름의 열무김치와 오이소박이, 가을의 깻잎김치와 총각김치, 겨울의 감태김치와 동치미 등 계절에 맞는 다양한 김치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책 전체에는 총 78종의 ..